음...블로그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by 청광

사실 이글루스에서 떠날까 말까하다가 이리저리 귀찮아서 옮기고 있질 않았는데,
지인이 워낙에 강력하게 티스토리쪽으로 이주를 오라는 어필을 해서 옮기게 되었군요...

자료는 아마도 천천히 옮기거나 여기에 박제가 되지 않을가 싶기도 하고...
제가 직접 만든 드립성 컨텐츠 정도만 옮기게 되겠군요...

여러모로 알게된 분들도 많았지만, 아무래도 현실의 지인이 강하네요...

파크라이4 이벤트 참여 by 청광




허허 파크라이 4를 준다는데 참여를 안할 수가 없죠...

토우메 여사님이 주신 만화책의 재미 잊지 않겠습니다. by 청광

  허허허허 오늘 나온 메모리즈 3권과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 9권입니다. 동시에 내놓은 학산도 감사하긴 하지만 역시 책을 내주신 토우메 케이 여사님께 감사를...오늘 아침부터 이 2권을 산다고 학교를 우회해서 가느라 첫 수업을 지각해 버렸네요...
 만화책은 거의 끊은 상태고, 연애물은 더더욱 안보지만, 역시 토우메 케이의 만화는 그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드네요.

 사실 메모리즈는 한 5권쯤 나오거나 완결 날 때까지는 가급적 안보려고 1권도 아직 안읽은 상태고...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는 벌써 3번이나 읽었네요...

 이제 한 2, 3년쯤 지나면 다음 권을 보겠죠?




하스스톤과 무작위성 by 청광

 이번 블리즈컨에서 하스스톤 확장팩 '고블린 대 노옴'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공개된 카드는 대략 20여가지고 공개된 카드 대부분이 무작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운빨좆망겜'소리를 듣기도 하는 하스스톤인데, 무작위 카드를 대거 추가시키면 어떻게하냐라는 비판도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사실 무작위성(혹은 운빨)이라는 것이 워크래프트 세계내 기계공학의 특징이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와 '재미'있는 광경이 연출되기도 한다는 점에서 무작정 거부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운빨좆망겜이라는 평가를 이해 못할 정도는 아니기도 합니다만...

 어쨌든, TCG 자체가 무작위성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입니다. 덱을 구성을 하고 덱에 있는 카드를 활용하여 게임을 진행한다는 큰 틀에서 보자면, 결국 덱에 있는 카드를 드로우하는 과정 하나하나가 운을 타는 거고, 여러 TCG에서 서고조작이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이유는 내가 필요한 카드를 드로우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어쨌든, 게임 자체가 운에 기반을 하고 운이라는 요소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카드들은 높은 가치를 지닐 수 밖에 없습니다.

 다시 하스스톤으로 이야기를 돌리면, 하스스톤의 경우 무작위성의 비율이 올라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최대 덱의 카드수나 동일 카드 수의 제한등도 언급할 수 있는 요소겠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역시 '개입'이 불가능하다는 점이겠죠. 내 턴이 진행되는 동안 상대방은 혹은 상대방의 턴이 진행되는 동안 나는 아무런 행동을 취할 수 없습니다. 함정이라는 요소와 도발이라는 요소가 있긴 하지만, 이건 매우 수동적인 형태이고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상대방에게 선택권을 주는 카드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매직 더 게더링의 사례를 들어보자면 신들의 피조물에 등장한 '조공'같은 키워드도 있겠고, 2장을 버리게 만드는 '정신부패'같은 카드도 있겠네요. 하지만 하스스톤에는 상대방에게 선택지가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무작위성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자, 니가 선택해서 2장을 버려', 혹은 '생물 하나를 희생시켜야 하는데 어떤걸 할거냐?' 라는 과정이 존재할 수가 없으니 랜덤으로 효과가 발휘될 수 밖에 없는거죠. 조금 다른 식의 비교가 되겠지만 비교하자면 MtG에서 이번에 등장한 '모래폭발'과 전사 전용카드인 '난투'를 비교할 수 있을 겁니다. 모래폭발은 내가 '선택'한 생물 하나를 제외하고 모두를 파괴하는 능력이고 난투는 '임의' 생물 하나를 제외한 모든 생물을 파괴합니다. 상대방의 선택과는 다른 문제지만, 이런 식으로 카드들이 만들어져 있다는 비교는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의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결국 하스스톤이 가볍게 즐기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물론 클릭한번이 늘어난다고 복잡해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무작위로 효과를 발휘하는게 더 쉽긴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전체적인 전략을 세워서 이를 수행한다는 점에서는 밀릴 수 밖에 없겠지요.

 결국 하스스톤은 그 시스템과 목표로 인하여 무작위성을 다른 TCG에 비하여 과도하게 사용될 수 밖에 없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보같은 Dreamfall : Chapters 개발자들... by 청광

원래대로라면, 11월 1일에(기준시를 모르겠지만) Dreamfall : Chapters의 OST와 E-Book 첫 파트가 공개될 예정이었습니다. 저도 나름 후하게 기부를 한지라 혜택을 받는 입장이었고 11월 1일이 되서 계속해서 기다렸지만 오늘까지도 공개가 안되는 당황스러운 일이...

알아보니
  • Hello again! Today is November, 1st. When the e-book and soundtrack will be released? Don't want to push on developers, but we intrigued so much, and also on the Steam gamepage there is info that e-book and soundtrack are going be released in November, 1st.
    We were stupid enough to set November 1st as the release date for the soundtrack, forgetting that it was a Saturday.

    Backers and buyers of the special edition will get the Book One soundtrack Monday morning — and it sounds amazing.

    We are still working on the short-stories, and we apologise for the delay. We would recommend playing Book One (and maybe Book Two) before reading the stories, since there will be SOME spoilers.


네...11월 1일이 토요일인걸 모르고 그냥 공지했다고 합니다. 바보같으니라고...

사실 Dreamfall : Chapters는 마지막 파트가 공개되기 전에는 롱기스트 저니와 드림폴을 다시 플레이하면서 스토리를 좀 익힐 예쩡입니다. 다만 스팀에서 할인을 잘 안해주는 게임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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